(사진제공=대구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수능 아침 대구지역 51개 시험장 중 13개가 몰려 있어 평소보다 교통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성구 일대 시험장 주변 교통상황을 둘러보고 현장근무자를 격려 했다.
김 청장은 “수험생들이 편안히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경찰과 협력단체가 노력해 달라”며 현장 근무자에게 당부했다.
(제공=대구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이와 관련 112신고는 총 20건으로 수송요청 9건, 수험표 관련 2건, 시험장 착오 3건, 교통불편 6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미담사례는 총 7건(수송 4건, 수험표 전달 1건, 기타 2건)이다.
또한 대구경찰청장은 중부경찰서장, 유관단체 회원 등 90여 명과 함께 수능 당일 저녁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과 같은 일탈과 범죄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동성로 일대와 클럽 골목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