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년원, I-TOP 전국 경진대회 전국 1위 등 우수 성적 거둬

기사입력:2023-11-10 08:17:45
(제공=전주소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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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전주소년원(송천중고등학교, 교장 염정훈)은 제20회 I-TOP 전라북도 정보화 실무경진대회 및 제17회 I-TOP 전국 경진대회에서 송천중고등학교(전주소년원, 교장 염정훈) 학생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는 매년 전 국민의 정보화 경쟁력 향상 및 우수한 IT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국 최대규모의 IT경진대회로 컴퓨터 특성화 학교인 송천중고등학교 학생 4명 참가(3명 수상)을 해 학교를 빛냈다.

전국대회인 I-TOP경진대회에서 정보기술분야 대상은 정모 군, 전라북도정보화실무경진대회 정보기술분야 중등부 대상은 오모 군, 특별상 김모 군, 우수지도부분 최우수상은 김정훈 선생님이 수상했다.

I-TOP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정모 군은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빛을 바란 것 같아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며, 도움을 주신 성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전라북도 정보화실무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오모 군은“처음엔 힘들었으나, 계속된 노력으로 큰 상을 받아 기쁘고, 같이 힘써주신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특별상을 수상한 김모 군은 “OA 프로그램을 처음 접할때는 힘들었으나, 선생님들께서 열정으로 지도해주셔서 이런 상을 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선생님은 “처음에는 수업 따라가기도 벅차하며 그만두고 싶어 하던 학생들이 지난 수업 내용을 기억해 복습하는 모습을 보며서 학생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를 바래왔다. 이에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 및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많은 동료 선생님들의 지원 덕분에 이런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염정훈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모든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지금 느낀 성취감을 잊지 않고 더 큰 꿈을 품으며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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