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래핀스퀘어, 중기부 동반성장 우수사례 선정

기사입력:2023-11-07 18:07:51
7일 포스코와 그래핀스퀘어社가 윈윈 아너스 기념패를 수상했다.(사진=포스코)

7일 포스코와 그래핀스퀘어社가 윈윈 아너스 기념패를 수상했다.(사진=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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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와 벤처기업인 그래핀스퀘어의 상생협력 성과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중기부가 올해부터 실시한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는 대기업 등이 중소기업과 함께 추진한 상생활동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선정해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이다.

중기부는 각 기업별 동반성장 사례의 중요성, 난이도, 이행노력, 추진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포스코와 그래핀스퀘어의 상생활동을 포함한 총 5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7일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포스코와 그래핀스퀘어社를 포함해 각 선정기업과 협력기업이 함께 참석해 기념패를 수상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당사는 그동안 그룹 차원에서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벤처기업들의 창업보육, 제품개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한편 성장 단계별 특성에 맞게 투자하는 등 ‘벤처플랫폼’을 구축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그래핀스퀘어는 포스코가 벤처플랫폼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대표 기업 중 하나다”고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그래핀스퀘어는 대면적(大面積) 화학기상증착법(CVD)을 이용해 그래핀(Graphene)을 연속생산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보유한 첨단 나노소재 기업이다. 그래핀은 열전도성이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높으며 기계적 강도도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지만 신축성이 좋아 늘리거나 접어도 전기전도성을 잃지 않는 소재다. 이러한 특성으로 휘는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컴퓨터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그래핀스퀘어와의 동반성장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협력과 파트너십에 기반한 상생협력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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