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에이아이, 신장이식 환자용 AI 솔루션 '이그나이트' 선봬

기사입력:2023-10-24 16:22:30
[로이슈 전여송 기자]
의료소프트웨어기업 시너지에이아이가 신장 부피 측정 진단보조 솔루션 ‘이그나이트(IGNITE)’를 통해 보다 짧은 시간에 정확한 의료 진단을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너지에이아이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시너지에이아이는 서울대학교병원이 ADPKD 환자 뿐만 아니라 정상 신장과 신장 이식을 시행한 환자 임상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의료 진단에 이그나이트를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너지에이아이에 따르면 이그나이트는 AI를 기반으로 ‘정상신부터 다낭신 환자에 이르기까지’ 복부-골반 전산화단층촬영(CT) 영상을 분석해 신장 영역을 추출하고, 총 신장 부피와 키 보정 총 신장 부피 정보를 파악하는 플랫폼이다. 이그나이트는 전문의가 CT 영상을 ‘확인-판단 -수기 작성’에 걸리는 시간이 3시간에서 5초로 줄어들고, 정확도는 약 97%를 웃돈다.

신장 이식 전 공여자 콩팥 부피 측정은 기능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근거로 삼는다. 현재 의료기관은 3차원 그래픽 구현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신장 해부학적 위치나 구조에 따라 핵의학 검사 시 오류를 줄이려고 담당 진료과에서 ‘부피 측정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을 찾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특히 ‘상염색체 우성 다낭신(ADPKD, 이하 다낭신)’은 신장 부피를 측정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이그나이트는 신장 부피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고, 신장 형태를 구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재구성하므로 치료 과정에서 환자 의사결정 권한이 높아질 수 있다.

다낭신은 양쪽 신장에 물집(낭종)이 생기는 유전 질환으로 신장에 발생한 낭종 수와 크기가 늘어나면서 ‘정상 신장’ 조직이 줄어들고 기능이 떨어지면 몸에 노폐물이 쌓인다. 신장은 인체 독성을 제거하는 장기이므로 몸 밖으로 노폐물을 내보내지 못하면 만성신부전 상태에 이르고, 투석 치료나 신장 이식을 받아야 한다.

다낭신 환자 유병율은 전체 인구 5%로 국내 10만 명, 관리받는 환자는 2만 명 수준이다. 신장 이식 전 공여자와 다낭신 환자 신장 부피를 정확하게 안다면 임상 관찰에 드는 수고도 덜고, 결과도 개선돼 합병증에 걸릴 위험도 막을 수 있다.

신태영 시너지에이아이 대표는 “신장 이식 전 공여자와 다낭신 환자 신장 부피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이그나이트는 의료진에게 진단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환자에게 수술 후 예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의료 AI 솔루션이다. 전 세계적으로 다낭신 부피를 측정하는 기술이 상용화하지 않아 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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