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장 기획전에서는 안전하게 생산된 우수한 품종의 유기농 절임배추(2종)와 편리한 김장을 위한 김장세트(2종), 간편한 포장김치(10종), 천일염·고춧가루 등 김장 부재료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배추는 안전하게 생산된 우수한 품종만을 생산지에서 직접 공급받은 것이 특징이다. 영양과 기능 면에서 뛰어난 토종 품종만을 엄선하는 올가홀씨드(ORGA Whole Seed) 품종인 유기농 ‘휘파람 골드’가 대표적이다. 29년간 배추 농사를 지어온 베테랑 황두선 생산자가 재배한 휘파람 골드는 충남 보령의 해풍을 맞으며 자라 수분이 적고 잎이 차오르는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 맛이 달고 고소한데다, 잎이 얇고 물이 적게 나와 김장에 최적화된 배추로 알려져 있다.
아삭하고 맛이 좋은 해남산 배추를 사용한 절임배추도 준비했다. ‘서리와 해풍맞고 자란 해남절임배추’는 해남군청이 보증하는 맛있고 안전한 절임배추로, 서리를 맞고 자라 더욱 아삭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해풍을 맞아 맛이 좋은 해남산 청명가을 품종 배추를 사용했다. 해남의 황토밭에서 90일간 재배해 속이 꽉 찬 배추를 수확 후 3일 내 절여 신선도에 더욱 신경 쓴 절임 배추이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풀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도와 맛을 균일하게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번거로운 준비 없이 간편하게 김장할 수 있는 세트 상품도 선보인다.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절임배추(10kg)와 국산 재료만을 사용하여 만든 양념소(4.5kg)로 구성되어 있어 버무리기만 하면 손쉽게 김장을 완료할 수 있다. 양념소는 깔끔한 중부식과 감칠맛이 강한 남도식으로 준비해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절임배추와 김칫소는 각각 개별 구매도 가능해 필요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
김치를 담그는 데 있어 필수인 천일염, 고춧가루, 젓갈 등의 김장 부재료도 마련했다. 올가는 올해 특히 소금 가격 변동이 컸던 점에 주목해 ‘숨쉬는 갯벌 천일염(3kg)’을 33%의 큰 할인 폭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속초 50년 전통 새우육젓∙추젓’, ‘홀씨드 고춧가루’, ‘태양숙성 강원도 고춧가루’, ‘참좋은 고춧가루’, ‘멸치액젓∙까나리액젓’ 등의 김장 필수 부재료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 한동희 팀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건강한 원재료와 올가만의 차별화된 김장 시즌 상품을 선보이는 사전 예약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높은 생활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올가의 김장 사전 예약 행사와 함께 올해도 편리하게 김장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2,030명 응원 메시지 이벤트 마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 이벤트를 오는 11월 1일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 시민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유라시아플랫폼 SNS(블로그, 인스타그램)로 유치 응원 메시지(20자 이내)와 사진 또는 영상(30초 이내)을 전송하면 된다.
무엇보다, 11월 10일부터 엑스포 유치 결과 발표예정일인 11월 28일까지 매일 100여 명을 릴레이식으로 총 2,030명을 표출하는 것이 이번 이벤트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하여 향토기업에서 협찬한 어묵세트(2만원 상당)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부산의 관문인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미디어아트월을 활용, 우리 시민 모두가 함께 응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치 응원도 하면서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시간이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용산구,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 실시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4개월간 ‘2023년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고독사 예방과 더불어 사회적 고립 사각지대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연계한다는 취지다.
조사대상은 총 4282가구.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50세 이상, 전·월세 취약가구 중 단전·단수·공과금 체납 등 각종 위기징후자, 전년도 조사로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 등이다.
조사 방법은 대면조사를 원칙으로 한다. 동 주민센터 직원이 대상 가구에 방문하거나 대상자가 동 주민센터로 내방하게 된다. 단, 대면조사가 어려울 경우 전화 조사로 대신할 수 있다.
1인 가구 실태조사표에 따라 ▲사회적 관계망 ▲경제 ▲주거 ▲건강상황 ▲주요 문제·욕구 ▲고독사 위험도(고·중·저 3단계) 등을 파악한다.
조사결과 대상자가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단되는 경우 ▲정기 안부 확인 ▲AI 안부 확인 ▲스마트 플러그 ▲돌봄 서비스 ▲손목닥터9988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결한다.
고독사 비위험군으로 분류됐더라도 본인이 희망한다면 위험군에 상응하는 지원을 연계할 수 있다. 이 경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