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프 이천 하이시티 조감도.(사진=계룡그룹)
이미지 확대보기분양 관계자는 “‘엘리프 이천 하이시티’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로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및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다”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청약 시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 데다, 취득세, 보유세, 종부세 등 주택 소유에 따른 세금 부담도 없다”고 말했다.
특히 ‘엘리프 이천 하이시티’는 최대 10년 동안 임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주거 안정성을 평가받고 있다. 2년마다 계약을 연장할 수 있으며, 월 임대료와 임대보증금의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또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85~95% 수준으로 주거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보증금을 보증해 신뢰성을 높인 점도 주목된다.
계룡그룹 KR산업에 따르면 ‘엘리프 이천 하이시티’는 다양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직주근접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SK하이닉스가 자리한다. 또 두산인프라코어 이천공장을 비롯해 OB맥주, 하이트진로 등 각종 제조업 클러스터와도 인접하다. 수많은 관련 종사자들의 높은 주거선호도가 기대되는 대목으로, 편리한 출퇴근에 따른 ‘워라밸 라이프’가 실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역 특성을 고려한 평형 구성과 차별화된 혁신설계도 관심사다. ‘엘리프 이천 하이시티’는 전용 44㎡·59㎡·76㎡·84㎡ 등 다양한 중소형 평면을 선보였다.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각종 기업에서 종사하는 젊은 근로자들의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1인 가구부터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 일부 타입에는 다용도 팬트리, 수납특화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주거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도 주목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