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샥출발’은 에이블리가 2021년 7월 론칭한 빠른 배송 서비스로, 평일 오후 6시 이전 주문 시 주문 당일 상품을 출고하는 프로세스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에이블리 자체 풀필먼트 센터를 기반으로 빠른 배송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샥출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으며, 주문 고객은 55% 늘었다. 에이블리 ‘샥출발’ 수요는 패션 업계 비수기로 꼽히는 한여름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다. 본격 성수기와 추석 연휴가 맞물린 9월에 돌입하며 거래액 성장에 한층 탄력이 붙은 것으로 분석된다.
에이블리는 빅데이터와 오랜 기간 쌓아온 풀필먼트(fulfillment) 노하우를 통해 ‘샥출발’ 성공률 99.9%를 기록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인 점을 성과 원동력으로 꼽았다. 상품 찜, 클릭률, 구매율 등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요 예측 및 재고 관리를 효율화한 결과, 쇼핑의 마지막 단계인 배송 과정까지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 택배 물량이 급증하는 명절 시즌인 만큼, 취향에 맞는 상품을 빠르게 받아보고자 하는 고객이 모여들며 거래액 성장으로 이어졌다.
에이블리 강석훈 대표는 “월 700만 명의 업계 최대 규모 사용자(MAU)가 지속해서 만족도 높은 빠른 배송 서비스를 경험하며 계절적 성수기, 비수기 구분 없이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추석, 에이블리 빠른 배송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마음껏 쇼핑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거리예술축제2023, 다채로운 공연 만난다
축제는 29일(금) 한가위 저녁 서울광장에서 달맞이와 함께하는 개막공연으로 시작한다. 서울거리예술축제에 참여하는 12개 예술단체와 더불어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소울번즈와 이희문 프로젝트 ‘오방신과’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서울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축제 자원활동가의 플래시몹이 관객을 맞이하고, 본격적인 개막공연 ‘풀문’이 시작된다. 로봇과 결합된 서커스부터 마임, 무용, 공중 퍼포먼스까지 90분 동안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개막공연 △기획제작 △해외초청 △국내초청 △국내공모 △협력공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거리극, 서커스,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총 34개, 107회 선보인다. 이 작품들은 축제기간 내 서울광장, 청계광장, 무교로 일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일부는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강원 대체로 흐리고 영서 출근길 빗방울
월요일인 25일 강원은 대체로 흐리겠다.
낮 기온은 내륙 24∼27도, 산지 20∼21도, 동해안 23∼2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영서에는 아침까지 약한 비가 조금 온 뒤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