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인공관절 수술로도 환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지만 2~3년 전부터 로봇 수술이 국내에 본격 도입되면서 환자들의 로봇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세계로병원의 경우 처음 로봇 수술을 도입했을 때 10%의 환자만이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선택했으나, 현재 무릎 인공관절 수술 환자 중 80% 이상이 로봇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인공관절 수술의 큰 흐름이 바뀌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무릎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전부터 수술 시행까지 2차례에 걸친 치밀한 사전 계획을 통해 뼈를 최소한으로 절삭하고 정확하게 인공관절을 삽입한다. 본격적인 수술에 들어가면 집도의는 실제 환자의 무릎을 직접 굽히고 펴보면서 무릎 관절 간의 간격, 다리의 축, 인대의 균형을 맞춘다. 이때 기존에는 눈으로 보면서 감으로 했다면, 로봇이 계산해낸 수치를 통해 보다 정확하게 수술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정확도 높은 로봇 수술을 통해 환자의 통증과 출혈을 낮추고, 빠른 회복으로 일상 복귀를 기대할 수 있다.
전남대학교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세계로병원 송은규 병원장은 "세계로병원 로봇 인공관절 센터는 최신 로봇수술기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센터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로병원 이동현 대표원장은 "개원 이래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이 돼 나온 결과"라며, "1,000례 달성은 단순한 이정표라 생각하며 이를 바탕으로 더 안전한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환자분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국지 전략판x‘멕시카나 치킨’ 콜라보레이션 진행
쿠카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삼국지 소재의 시즌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략판’이 국내 탑 치킨 브랜드 ‘멕시카나 치킨’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수) 밝혔다.
‘삼국지 전략판X멕시카나 치킨’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최초로 선보인 ‘삼전 용호 세트’는 반반치킨과 단짠감자치즈볼, 콜라1.25L를 포함한 멕시카나 치킨의 인기메뉴들로 구성된 세트 메뉴이며, 멕시카나 공식 앱, 요기요 배달 앱, 멕시카나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주문할 수 있다.
9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멕시카나에서 치킨 주문 시 ‘삼국지 전략판’ 아이템 100% 쿠폰 획득과 멕시카나 공식 앱을 통해 주문하면 스페셜 아이템 쿠폰을 추가로 100% 지급하고, 아이패드, 에어팟,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의 기회도 주어진다.
◆NHN클라우드, ‘끊김 없는 고객 경험, NHN Cloud Contact Center 톺아보기’ 주제로 웨비나 개최
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공동대표 백도민, 김동훈, 이하 NHN클라우드)는 ‘끊김 없는 고객 경험, NHN Cloud Contact Center(이하 NHN 클라우드 컨택 센터) 톺아보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웨비나를 9월 26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NHN클라우드가 제공하는 SaaS 서비스 'NHN 클라우드 컨택 센터'는 고객센터의 형태나 기업 규모에 따라 도입 유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과 유연성, 안정성을 갖추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웨비나에는 NHN클라우드 컨택센터 유닛 박재연 유닛장이 연사로 나서 NHN 클라우드 컨택 센터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 문의 유형과 기업 규모를 고려한 컨택 센터 구성 전략과 사업 특성에 따른 컨택 센터의 기능을 설명한다. 또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해 고객의 통합 문의를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