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실사를 통해 포블은 AML 정책 및 사전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의심 거래 대응 시스템 등을 엄격히 검토했다. 이로써 포블은 AML 시스템의 고도화와 담당 부서를 강화하고 eKYC를 도입하는 등 정부가 요구하는 특금법을 적극 준수할 것이며 은행들이 중점을 두는 위험 요소들을 완벽히 관리하고 고객보호 및 보안에 대한 윤리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이번 현장실사를 통해 포블이 성장의 기회를 얻었으며, 내부적으로는 더 큰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금융위가 개선을 권고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히 준비할 것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래소로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것임을 약속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오비고, 나고야 한ᆞ일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전 참가
오비고(352910, 대표 황도연)는 오는 9월 5일부터 이틀간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하는 ‘2023 나고야 한일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전’에 참가해 독립 개별 부스를 마련하여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 기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오비고는 일본 토요타를 비롯하여 덴소, 아이신 등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완성차 및 부품사 를 대상으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 기술, 스마트카 포탈 서비스 및 클라우드 플랫폼 등 인포테인먼트 분야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제놀루션, 이글벳과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그린바이오 전문 기업 ㈜제놀루션이 동물용 의약품 전문 제조업체 ㈜이글벳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제놀루션의 마곡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기옥 제놀루션 대표, 강성태 이글벳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동물용 의약품의 연구개발 및 품목허가부터 개발제품의 생산, 판매 등 전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