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헌혈 동참 및 지원 ▲제품 기부를 통한 물적 나눔 참여 및 임직원의 적십자 기부 지원 노력 ▲적십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지원 노력 등 나눔 활동 전반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서울남부혈액원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헥토그룹은 자발적 헌혈 문화의 확산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매년 2회 정기 헌혈 캠페인 ‘헥토앤드(헥토&)’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 당일에도 헥토앤드가 시작돼 3일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헥토앤드 캠페인에는 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 테크핀 기업 '헥토파이낸셜', 데이터 플랫폼 기업 ‘헥토데이터’, IT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를 비롯한 헥토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헥토그룹은 임직원 참여 독려를 위해 헥토헬스케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김석진LAB(랩)’ 멀티 비타민, ‘배달의 민족’ 3만원 상품권, 간식류 등을 지원한다.
헥토그룹은 헥토앤드 행사 등을 통해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을 모아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백혈병, 소아암 등을 앓는 어린이 환자를 돕는 비영리 사회복지 단체다.
한편, 헥토그룹은 결식아동 지원 복지 시설 ‘강남드림스타트’, 미혼 한부모가정 지원단체 ‘그루맘’ 등 다양한 단체에 성금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 사회 공헌을 기업 문화로 만들어가고 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 자회사 브이에이스튜디오 흡수합병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이 자회사 브이에이스튜디오(VA Studio, 前 모팩)를 흡수합병함으로써 유사 사업군을 통합하고 체질 개선에 나선다. 이를 통해 사업 효율성과 제작 기술 전문성을 강화해 원스톱 크리에이션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자회사 브이에이스튜디오를 흡수합병했다고 5일 밝혔다. 합병이 완료됨에 따라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브이에이스튜디오의 모든 지위를 승계한다. 이로써 연 매출 30% 이상 성장을 목표로 도약 가속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올거나이즈, 기업용 알리 LLM 앱스토어 출시
AI로 기업의 생산성을 혁신하는 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가 원하는 앱을 골라 현업에 바로 적용하는 '알리 LLM(Large Language Model, 거대언어모델) 앱스토어'를 출시했다.
알리 LLM 앱스토어는 일반, 법률, 인사, 고객지원, 생산성, 기타의 6개 카테고리로 분류돼 있다. 기업은 앱스토어에 등록된 LLM 앱 중 필요한 앱을 골라 직군 별 업무에 활용하거나, 앱을 노코드로 직접 생성해 사용할 수 있다. 기업 내 다양한 서버 및 데이터 베이스와 연동 가능하며, SaaS(Software as a Service),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혼재된 하이브리드 형태까지 기업이 원하는 모든 배포 형태를 지원한다. 특히 올거나이즈와 함께 기업 전용으로 특화된 sLLM(경량화 LLM 모델)을 구축해서 사용할 경우, 온프레미스 앱스토어까지 함께 활용하면 기업 내부의 전문 용어, 약어가 반영된 업무 생산성 앱을 쉽게 만들고 사용할 수 있다.
직군 별 업무 자동화에 특화된 100개의 앱이 사전 등록돼 제공된다. 법률 카테고리에는 계약서를 비교분석하고, 유리한 조항이나 독소 조항을 보여주는 솔루션이, 고객지원 카테고리에는 특정 고객들에게 전달할 자동응답 이메일을 생성해주는 솔루션이 제공되는 식이다. 이메일 중 중요한 내용만 요약해서 일간 리포트로 정리해 주거나, 문서를 기업의 톤 앤 매너에 맞게 스타일을 변경해주는 것처럼 범 사용자의 업무 생산성을 혁신하는데 초점을 맞춘 앱들도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