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 2배 커진다…연말 착공해 2026년 준공된다

‐ ­조오섭 의원, “준공까지 순조롭게 추진토록 책임지겠다”
‐ ­평택 오송복복선·주요철도사업 등 이용객 증가 반영돼
기사입력:2023-09-04 16:07:37
국회 국토위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 (사진=의원실)

국회 국토위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 (사진=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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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회 국토위 소속 조오섭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북구갑)은 지난 3일 “광주송정역이 약 2배 커진 증축 실시 설계가 차질 없이 진행 중으로 올해 착공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지난달 31일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광주송정역 증축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고 현재 진행 중인 실시 설계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송정역 증축 사업은 철도 노선 지속 확대와 이용자 증가에 따른 부족한 여객 시설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여기엔 국비 447억원이 투입되며 다가올 2026년 준공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 차례에 걸친 추가 증축 계획에 따라 연면적은 5754㎡에서 1만945㎡로 5191㎡인 거의 배(倍)가 커졌다. 건축 면적도 4312㎡에서 8869㎡로 105.68%인 4557㎡이 늘어난다. 여객 시설은 2013㎡에서 5210㎡로 3196㎡가 증축 될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합실 통로 등도 당초 1739㎡에서 4770㎡로 3031㎡이나 커져 이용객이 열차를 기다리면서 느낄 공간적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조오섭 의원이 지난 2021년 2월 처음 제기해 2022년 국정감사에서 증축 규모 산정시 제외됐던 ▲평택 오송복복선 ▲호남고속도로 2단계 ▲광주 순천 전철화 사업 등 주요 철도 사업과 지역 개발 사업 등의 수요 재검토 요구가 반영된 성과로 보인다.

실제로 재검토한 결과 2030년 기준 광주송정역 일일 이용객 수요는 당초 2만2356명 보다 67% 증가한 3만7222명으로 늘어난다고 전망했다.

조오섭 의원은 “광주 시민과 이용객들이 광주송정역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 수요 예측을 통해 증축 규모가 늘어났다”며 “전액 국비 사업으로 실시 설계 단계인 만큼 오는 2026년 준공까지 순조롭게 추진토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소회와 각오도 밝혔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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