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요기요 자회사 플라이앤컴퍼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外

기사입력:2023-08-24 21:08:2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요기배달을 운영 중인 플라이앤컴퍼니가 라이더 대상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에 대한 노력 인정받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ISO45001은 작업장 관련 위험을 줄이고 직원의 건강, 안정 및 복지를 위한 견고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함으로써 이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관리 분야 최고의 국제 인증이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23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플라이앤컴퍼니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플라이앤컴퍼니 주기욱 대표와 KSR인증원 김장섭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플라이앤컴퍼니는 요기요를 서비스하고 있는 위대한상상의 자회사로 배송 업무 위탁 계약을 통해 요기배달의 배달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플라이앤컴퍼니는 라이더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배달 환경 제공을 위해 EHS(Environmental Health & Safety)실을 신설하며 강력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ISO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요구 사항에 맞춰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설정, 비상 대응 매뉴얼 수립 및 훈련, 무재해 캠페인 등에 힘을 기울여 왔다.

또 2019년부터 라이더 대상 ‘세이프티 캠페인’을 지속 운영하며 혹서기와 혹한기 배달 주행에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라이더 들과의 상생에도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 8월 초 ISO인증 전문기관인 ‘KSR인증원’으로부터 시스템 구축 효과 등을 검증받으며 인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플라이앤컴퍼니 주기욱 대표는 “늘 현장에서 뛰시는 라이더 분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고 최우선시 되어야 하는 가운데 자사의 오랜 노력이 이번 ISO45001 인증 취득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라이더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스토아, 첫 라이선스 브랜드(LB) ‘존스뉴욕’ 국내 론칭

SK스토아는 27일(일) 22시 41분, 국내 최초로 미국 어센틱 브랜드 그룹(Authentic Brand Group)의 여성 패션 브랜드 ‘존스뉴욕(Jones New York)’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존스뉴욕’은 1966년에 첫 선을 보인 미국 뉴욕의 프리미엄 여성 패션 브랜드다. 뉴욕의 다양한 문화와 유동적인 역사를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 편안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뉴욕 클래식 스타일로 선보여 5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존스뉴욕’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스타일은 고수하면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고, 힐과 스니커즈 모두를 소화하고자하는 진취적인 현대 여성을 위한 패션을 지향한다. 관리하기 쉽고 착용감 좋은 원단, 내 몸에 맞춘 것 같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정교함 등을 갖췄다. 이에 한번 구입하면 오랫동안 꺼내 입을 수 있는 브랜드라는 평이 많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미국의 Macy’s, Belk, Dillard’s 등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다.

SK스토아는 국내에 판매하는 첫 라이선스 브랜드(LB)로 ‘존스뉴욕’을 선택했다. 이는 ‘엑스틴(X-Teen)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과 맞닿아있다.

‘엑스틴 세대’는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실속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4050 세대를 일컫는다. 하나를 사더라도 제대로 된 옷, 스스로 만족할 수 있은 옷을 사길 원한다. 좋은 소재와 핏, 포인트가 있는 편안하고 실용적인 클래식 스타일을 추구한다. SK스토아는 ‘존스뉴욕’이 담아내고자하는 감성과 스타일이 엑스틴 세대가 추구하는 가치 그리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올드머니룩’ 트렌드와 잘 어울린다고 보고 고객들에게 뉴욕 감성을 그대로 담은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제안하고자 했다.

◆경기도,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파주·연천서 DMZ 미술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현대 미술 전시회 '디엠지(DMZ) 전시: 체크포인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전시회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1, 2부로 나눠 31일부터 9월 23일까지는 파주에서,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연천에서 각각 진행한다.

전시회에는 27명의 국내·외 현대 미술 작가가 참여해 분단 상황과 DMZ 접경지역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를 예술 작품으로 보여준다.

전시 큐레이터는 광주비엔날레 대표를 지낸 아트선재센터의 김선정 예술감독이 맡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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