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상웰라이프㈜가 일본의 환자용 식품 기업 뉴트리와 연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지난 21일 대상웰라이프㈜ 종로 사옥에서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타케마사 에이지 뉴트리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환자용 식품 시장의 다양한 제품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제품 연구 및 개발에 나선다.

대상웰라이프㈜는 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를 필두로 뉴트리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뉴케어는 일반 환자를 비롯해 ▲암 ▲당뇨 ▲신장질환 ▲욕창 및 화상 등 다양한 환자를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뉴트리의 유동식 섭취를 돕는 점도조절 식품 레프피원(REF-P1)을 정식 판매하며 뉴트리와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뉴트리는 일본의 반고형 식품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하는 등 특화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일본 내 환자용 식품 시장은 ▲반고형 식품 ▲점도조절 식품 ▲점도가변형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활성화되어 있다. 뉴트리는 시장에서 쌓아온 시니어 및 환자용 식품에 대한 노하우를 토대로 대상웰라이프㈜와 협력한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양사는 한국과 일본에서 식사가 어려운 시니어 및 환자들을 위한 식품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며, “양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로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한∙일의 환자용 식품 시장 내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상웰라이프㈜의 대표 브랜드 뉴케어는 1995년 출시된 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로서 한 팩에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및 무기질 등으로 영양 밸런스를 맞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병원과 약국을 포함해 온라인몰, 홈쇼핑, 주요 마트, 백화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 중이며 환자는 물론 일반인들의 균형영양식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올포유, 보다 새로워진 23FW 가을 컬렉션 공개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가 2023 가을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다가올 가을 시즌을 앞두고 ‘올포유’는 전속모델 김소연·이상우 그리고 외국인 모델들과 함께 23FW 가을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번 화보에서는 더욱 다양하고 새로워진 FW 컬렉션 제품으로 ‘올포유’만의 가을 감성이 물씬 풍기는 패션룩을 선보였다.

앞서 ‘올포유’는 지난 23SS 시즌 외국인 모델들과의 화보 진행을 통해 기존과 차별화된 새로운 느낌을 가미하여 보다 건강하고 젊은 브랜드로서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된 23FW 컬렉션은 가을 감성이 느껴지는 차분한 컬러감의 데일리룩부터 스포츠 캐주얼룩까지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친환경 소재인 머스코비를 사용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K-다운도 이번 컬렉션에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도, 새학기 맞아 유치원·학교 식품 위생점검

충남도는 새 학기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유치원과 학교 등에서 민관 합동 식품위생 점검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15개 시군, 도 교육청, 교육지원청,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 62곳, 초·중·고등학교 245곳, 식재료 공급업체 145곳 등 총 452곳이다.

학교나 학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1천420개 식품 조리·판매업소도 지도 점검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