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하이트진로, ‘두꺼비 살리기’에 나선다 外

기사입력:2023-03-28 20:25:04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립생태원, 순천시와 함께 두꺼비 로드킬 저감 대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꺼비 개체수 감소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최태영 국립생태원 생태응용연구실장 등이 참석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라며 "업무협약을 통해 두꺼비 보호 방안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두꺼비 살리기에 나선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시민 대상 연간 2회 생태 교육 ▲생태 통로 및 도로 안전 요철 설치 ▲로드킬 저감 위한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두꺼비를 보호하고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두꺼비는 생태계가 건강한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환경 지표종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로드킬을 당하는 두꺼비가 늘면서 매년 개체수는 줄고 있다. 특히, 두꺼비 산란 시기인 3월과 5월에 두꺼비 로드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두꺼비가 처한 위기상황은 곧바로 우리의 위기로 다가올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꺼비가 더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프리즘​(PRIZM), 예술 카테고리로 상품 확장
프리즘(PRIZM)’(대표 유한익)이 20세기 걸작을 만나볼 수 있는 루드비히 미술관 컬렉션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전시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리즘은 최근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컬쳐 카테고리의 프로모션을 새롭게 기획하며 상품 영역을 확대했다. 30일 오후 8시부터 프리즘이 라이브 콘텐츠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컬쳐 상품은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전시회 프로모션이다. 20세기 모던아트부터 현대에 이르는 주요한 예술사조와 피카소, 샤갈, 칸딘스키, 앤디 워홀, 리히텐슈타인 등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회는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남구, 공사장 가설울타리는 구민 예술가 전시장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예술작품을 입히는 ‘2023 그린스마트 캔버스 작품 공모’를 다음달 11일까지 접수받는다.

구는 지난해 9월 청년 작가들의 작품 27점을 선정하고 올 상반기까지 관내 공사장 100여곳에 설치 중이다. 거리의 갤러리처럼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새로운 가설울타리에 대한 반응이 좋아 올해 다시 공모를 통해 새 작품을 입히겠다는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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