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사진=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PC·모바일 모두 가능)에서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28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공급은 생애최초, 신혼부부, 다자녀, 노부모부양, 기관추천 등으로 구성되며, 모집 유형에 맞는 세부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또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재당첨 제한이 없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현재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입주자 모집공고일(3월 10일) 전 예치금액과 상관없이 청약통장을 개설·보유하기만 하면 2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금융 혜택으로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와 함께 중도금 대출 금리를 2.5%로 보장하는 ‘중도금 대출이자 안심보장제도’를 시행해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입지여건을 살펴보면 정읍역과 가까워 KTX·SRT 이용이 편리하며, 호남고속도로 정읍IC, 정읍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대형마트·의료시설·관공서 등이 주변에 위치하며, 정읍북초, 수성초, 정읍서초, 정일중, 서영여고, 정읍제일고 등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먼저 최고 29층 초고층에 남향 위주 동배치가 이뤄졌으며,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또 1076대(세대당 1.52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까지 갖췄으며, 지하 주차장에서 세대로 바로 진입 가능해 편리함을 더했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정읍 최초로 아파트 안에 실내·스크린 골프 연습장과 탕을 갖춘 사우나 등이 설계되며,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국공립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도 들어선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실수요는 물론 투자 목적으로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관심이 많고, 수도권 등 타 시·도에서도 문의가 많다”며 “정읍 첫 1군 브랜드 건설사인 만큼 기존 정읍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화 설계를 선보여 정읍 아파트 시장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입주민들이 지역 최고의 단지에 거주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