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2년을 선고 받아 안양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 중이었다.
A씨는 보호관찰관이 불시에 실시한 약물검사와 대검찰청 정밀검사에서 대마 양성 판정으로 드러나, 집행유예 취소 신청으로 인용 결정이 확정, 징역 1년의 집행을 받게 됐다.
권태호 안양보호관찰소장은“최근 신종 마약류 등으로 일반인․청소년의 마약류에 대한 접근성 증대 등 마약문제에 관한 국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마약사범에 대한 불시 약물검사를 강화해 마약류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를 예방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