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국회는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북한 무인기의 우리 영공 침투 사태와 관련한 군 당국 현안 보고를 받는다.
사태 발생 한 달 후인 이날 열리는 회의에서는 군 당국이 지난달 26일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당시 군의 작전 수행과 상황 전파, 전력 운용, 훈련 등 전반적 상황을 분석한 결과가 보고될 예정이다.
당시 전반적 대응이 미흡했던 점이 드러난 만큼, 관련 책임자 문책 요구에 대한 의견이 야권을 중심으로 거세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