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브랜드 캐릭터인 ‘오스키’와 함께 지구 환경 캠페인인 ‘좋아지구 있어’를 1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커먼그라운드에서 진행한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오스키는 지난 2015년 코오롱스포츠가 시그니처 헤비다운 안타티카의 스토리텔링 마케팅인 ‘안타티카, 펭귄날다’를 위해 선보인 펭귄 캐릭터이다"라며 "코오롱스포츠가 1988년부터 이어온 남극 탐사 지원 사업과 연계, 남극 펭귄을 캐릭터로 제작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과 소통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시즌에 오스키 캐릭터를 3D로 리뉴얼하면서, 코오롱스포츠가 지향하는 지속가능성 활동을 실천하는 캐릭터로 세계관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라며 "그 첫번째로 1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커먼그라운드에서 지구 환경 캠페인 ‘좋아지구 있어’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지구 환경 캠페인 ‘좋아지구 있어’는 특히, MZ세대 고객과 코오롱스포츠의 지속가능 철학을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8m 크기의 대형 오스키 조형물을 커먼그라운드에 설치하였으며 곳곳에 작은 크기의 조형물을 설치하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정 비자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가 외국인 대상 대한민국 비자 서비스기업 '케이비자'(대표 이상욱)과 손잡고 다문화가정에 비자 관련 도움을 주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이번 협약이 다문화인식 개선과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어글리더클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비자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에 비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민국에서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케이비자'와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무용제 대상에 안덕기움직임연구소 '바다는 내게'
경연부문 우수상에는 무용단 '시스템 온 퍼블릭 아이'의 '이너 그루밍'(안무 김영진)이 선정됐고, 최고무용수상은 윤혜진(여)·심재호(남)가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