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 관계자는 "지난 10월 13일 개관한 LG아트센터 서울은, 역삼동에서 마곡지구로 이전해 새롭게 건립한 공연장으로 노출 콘크리트와 미니멀리즘으로 대표되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Ando Tadao)가 디자인하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개관 이후 LG아트센터 서울을 방문하는 관객들은 안도 다다오의 작품과 함께 건축물 및 공간을 감싸고 있는 시그니처 향기 ‘136’에 대한 호평을 연일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LG아트센터 서울의 시그니처 향기 ‘136’(Fragrance 136)은 진저, 클로브의 오리엔탈 스파이시로 시작하여 잔잔한 샌달우드, 시더우드로 이어지는 이국적인 느낌의 향으로, 상쾌한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로즈, 베르가못의 시트러스 플로럴이 가미되었다. ‘센베리 퍼퓸 하우스’가 개발한 시그니처 향기는 센트온에 의해 공간 발향에 어울리도록 재탄생 시켜 LG아트센터 서울에 우아하고 풍성하게 발향되고 있다.
센트온은 LG아트센터 서울의 메인 스팟인 ‘튜브(TUBE)’ 공간을 중심으로 공연장 로비에서 향기가 균일하게 발향될 수 있도록 지난 20여년 간 축적된 센트온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도입하여, LG아트센터 서울의 높은 층고와 건축적인 요소가 두드러진 공간 등을 포함해 온도, 습도, 공조 장치, 기류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최상의 맞춤 발향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센트온은 LG아트센터 서울의 시그니처 향기를 굿즈로 기획, 디자인, 생산까지 진행하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가졌던 공연의 감동, 인상적인 경험, 좋은 추억 등을 관객들이 집에서도 오래도록 느낄 수 있게 제작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다정다감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펼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11월 24일(목) 남산원에서 진행한 ‘다정다감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 기부했다.
‘다정다감 김장나누기’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1999년부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까지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 진행해온 봉사활동 중 하나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의식을 실천하고자 기획되었다.
◆함안군, 산림청 주관 '산사태 재해방지' 최우수 기관 선정
경남 함안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제43회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산사태로부터 군민의 안전 확보하고 선제적으로 대피시킨다'는 아이디어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