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코오롱FnC, MZ세대 선배가 신입사원 직접 뽑는다 外

기사입력:2022-11-14 18:19:19
[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오롱FnC, MZ세대 선배가 신입사원 직접 뽑는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2023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새로운 면접 방식을 도입한다.

코오롱FnC는 지난 11월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커먼그라운드에서 2023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1차 면접인 리쿠르팅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기존 그룹 채용 형식이 아닌 코오롱FnC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첫번째 채용인만큼,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리쿠르팅 데이를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MZ세대 면접관 27명을 꾸렸다. 직책도 기존 팀장급 이상에서 파트리더(PL)급으로 낮췄다"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일할 사람을 직접 만나보고 뽑겠다는 의미와 더불어, MZ세대의 수평적인 소통 방식을 면접에서도 그대로 적용한다는 취지다"라며 "면접 공간 또한 카페 콘셉트로 꾸며 긴장되는 면접 분위기를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대화형 면접을 위해 면접관 2명과 지원자 1명이 한 테이블에 앉아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배치한 것도 이번 리쿠르팅 데이의 차별점이다.

장소 또한 코오롱FnC의 특색 있는 공간인 커먼그라운드에서 진행했다.

이외에도 패션에 관심을 두고 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채용 및 직무 상담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워터맨 ‘헤미스피어 컬러 블로킹 스페셜 에디션’ 출시

워터맨(WATERMAN)이 세련되고 대담한 현대 패션 트렌드를 테마로 한 ‘헤미스피어 컬러 블로킹 스페셜 에디션(HEMISPHERE COLOR BLOCKING SPECIAL EDITION)’을 선보였다.

신제품 ‘헤미스피어 컬러 블로킹 스페셜 에디션(HEMISPHERE COLOR BLOCKING SPECIAL EDITION)‘은 색과 색이 만나 하나의 패턴을 이루는 대담한 컬러 블로킹 방식을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퍼플과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제품은 밝은 색상의 바디와 어두운 색상의 캡을 조합하여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반항적인 매력을 더했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프랑크푸르트 금융센터와 업무협력

부산국제금융진흥원는 주요 국제금융센터와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금융센터(Frankfurt Main Finance, FMF)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기관은 MOU 체결을 통해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핀테크 등 미래 금융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금융시장 정보 공유 등에 협업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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