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출시지연에 3분기 영업손실 380억원

기사입력:2022-11-11 18:08:30
[로이슈 심준보 기자] 넷마블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944억원(YoY +14.4%, QoQ +5.1%), 영업손실 380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 당기순손실 2,775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 9,865억원, 누적 EBITDA는 880억원, 누적 영업손실은 846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해외 매출은 5,794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 중 83%를 차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8%, 한국 17%, 유럽 13%, 동남아 9%, 일본 7%, 기타6%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지난 7월 28일 출시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기대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차입금 관련 환산 손실도 큰 폭으로 증가해 부진한 실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인건비· 마케팅비 상승, 신작 출시지연, 출시작 성과 미흡 등으로 세 분기 연속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샬롯의 테이블’,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 등 4분기 출시 신작들과 내년 출시 예정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정식출시)’, ‘하이프스쿼드’ 등 개발 신작들의 경쟁력을 극대화해 긍정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56.61 ▼8.81
코스닥 717.24 ▼9.22
코스피200 338.74 ▼0.3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8,437,000 ▼415,000
비트코인캐시 532,000 ▼2,500
이더리움 2,643,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24,290 ▼10
리플 3,205 ▼20
이오스 974 ▼9
퀀텀 3,138 ▼1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8,325,000 ▼549,000
이더리움 2,641,000 ▼22,000
이더리움클래식 24,300 ▼10
메탈 1,211 ▼11
리스크 788 ▼5
리플 3,206 ▼20
에이다 1,006 ▼8
스팀 217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8,420,000 ▼360,000
비트코인캐시 530,500 ▼3,500
이더리움 2,640,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24,240 ▼50
리플 3,206 ▼18
퀀텀 3,138 ▼15
이오타 301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