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관계자는 "ASOCIO(아시아-대양주 정보산업기구)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가 한국 대표로 가입한ICT 분야 국제민간기구로 일본과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등 24개국을 회원국으로 뒀다"라며 "1984년 설립 이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IT 산업 육성과 회원국 간 무역 및 투자 진흥에 힘써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ASOCIO는 2016년부터 매년 회원국 가운데 ICT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 4개 부문에 시상하고 있다"라며 "더존비즈온은 강원도 디지털 통합 행정플랫폼인 ‘우리도’의 개발·서비스를 통해 대국민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공공 복지・행정의 맞춤형 서비스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Digital Government 부문상을 수상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더존비즈온의 ICT 역량이 집적된 디지털 통합 행정플랫폼의 기술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ASOCIO는 강원도의 디지털 통합 행정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디지털 정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성을 높였다는 점에 주목했다. 디지털 행정·복지 혁신으로 물리적·시간적 제약을 없애고 새로운 정보와 기술에 대한 대국민 접근성을 높인 것은 물론 나아가 공공서비스 영역 확장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강원도 디지털 통합 행정플랫폼인 우리도는 행정, 경제, 복지 등 강원도정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의 혁신 기술을 적용한 플랫폼이다. 공공 마이데이터의 행정정보 87종을 기반으로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각종 정부지원금을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각종 행정·복지 서비스까지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클래스101, 크리에이터 앰버서더 14인 발탁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대표이사 공대선)이 크리에이터 14인을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이들과 함께 글로벌 구독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클래스101은 구독 서비스 클래스101+를 새롭게 선보이며 크리에이터 앰버서더를 공개했다. 이들은 연내 글로벌 통합 플랫폼으로 구축 예정인 클래스101+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활동, 클래스메이트(수강생)•크리에이터들과의 네트워킹 및 멘토링 등 클래스101의 앰버서더로서 크리에이터 생태계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각종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모트렉스, 3개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 발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3%, 영업이익은 80.9%, 당기순이익은 204.1% 증가했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모든 부문에서 창사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모트렉스는 차량용 반도체와 PCB 등 원자재 수급의 개선으로 매출이 급증했으며, 주력 제품의 마진율 개선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호조로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