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정부 시상 제도로 매년 국가생산성대회와 함께 개최되고 있다.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 법인 및 단체, 유공자를 발굴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국내 ICT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국산화와 국내 기업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전환(DX) 서비스를 개발 및 보급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ICT 분야 전문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균형 발전 도모 등 국내 정보통신 산업의 저변확대와 4차 산업혁명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라고 밝혔다.
또 "실제로 독자 기술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투자 활동을 전개하며 ERP 등 기존사업과 클라우드 기반 신사업 영역 간 시너지를 통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증명했다"라며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핀테크, 헬스케어 등 신기술을 선도적으로 제품에 도입해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IT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는 기술 국산화를 이루는 등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라고 전했다.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사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홍민균)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가 밴드가 최상단인 1,700원으로 결정됐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희망 공모가 밴드는 1,500~1,700원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 물량의 64.71%인 11,000,000주 모집에 총 1,586건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면서, 1,744.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수량을 기준으로, 가격 미제시 건을 포함해 희망 공모가 밴드 최상단인 1,700원 이상을 제시한 비중이 99.61%로 대다수의 기관투자자들이 상단가 이상의 금액을 제시했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신청수량 기준, 2,000원 이상으로 상단 초과 금액을 제시한 수량도 전체의 31.39%에 달하는 등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콤텍시스템, 대림동 토지 • 건물 299억에 처분
콤텍시스템은 세일즈앤리스백 방식을 통해 사옥을 매각한 후 2024년까지 동일한건물에 임차하기로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