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K군이 차량을 절취하여 운전하고 있음을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인지한 보호관찰관이 소재를 추적, 10월 26일 오전 11시 30분경 전북대학교 정문 앞 노상에서 차량을 운행하는 대상자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긴급구인하여 조사 후 소년원에 유치했다.
전주보호관찰소는 K군이 후배 2명과 함께 전주시 신시가지, 송천동 일대 아파트나 노상에 주차된 차량 중 문이 잠겨 있지 않는 차가 있을 시 차량 내에서 현금이나 상품권을 절취 하는 등 절도, 무면허운전의 범죄가 수회 있었음을 조사를 통해 확인했다.
전주보호관찰소 정상현 보호관찰관은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일명 ‘차털이’와 자동차 무면허운전의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마련했고, K군과 같이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대상자들에 대해 즉각적인 제재조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