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준법지원센터, 태풍 피해 농가 지속적 사회봉사대상자 지원

기사입력:2022-09-28 14:51:29
(사진제공=경주준법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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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소장 배영준)는 9월초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강타한 태풍, 특히 포항과 경주지역에 큰 피해를 주어 자연재해에 낙담하여 실의에 빠진 농민들을 돕기 위해 태풍 피해 지역에 지속적으로 사회봉사대상자를 배치해 피해 복구에 노력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소 내 자체 피해복구 특별기동반 1개조를 긴급 편성, 각 지역 농협으로부터 접수된 피해복구 지역에 지난 9월 7일부터 9월 16일까지 사회봉사대상자 67명을 지원했다.

이후 가을 농작물 수확에 일손이 부족한 영세·고령 농가에 사회봉사대상자를 배치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태풍 피해로 고생하는 농민들로부터 국민공모제 사회봉사 신청을 접수해 피해 복구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사회봉사대상자 김모씨는 “방송으로만 보고 들은 태풍 피해 현장에 직접 나와 보니, 자연재해가 정말 무섭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꼈으며 제 자신이 돕는 작은 일이 큰 상심이 빠진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했다.

경주시 천북면 소재 부추밭 피해를 입은 한 농민은 “최근에 발생한 태풍으로 피해 입은 농작물뿐만 아니라 부추밭에 쌓인 쓰레기더미로 앞으로 농작물 재배에도 막막한 상황에서 사회봉사자분들이 선뜻 오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법무부에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나 전국 59개 보호관찰소(준법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인력을 무상 지원 받을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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