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 경제팀은 고객의 휴대전화 유심침을 이용해 소액결제하는 방법으로 수 천만 원을 편취한 휴대전하 대리점 직원 A씨를 사기,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조사 후 검찰에 송치했다.
사상구 소재 휴대전화 대리점 직원 A씨(20대·남)는 2022년 3월~4월사이 휴대전화 미납 요금 등을 상담받기 위해 방문한 B씨(50대·남)등 27명으로부터 휴대전화를 건네받아 유심침을 자신의 휴대전화에 꽃아 미리 알고 있던 개인정보를 이용, 소액결제후 자신의 계좌로 입금시키는 방법으로 3700만원 상당 편취한 혐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