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림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각 기업의 이점을 살려 다양한 건설사업과 대규모 개발사업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또 정부 및 민간 건설 프로젝트 참여, 가구 제조회사 합병 및 인수 추진, 베트남 내 건축 및 건설회사 투자 등 다방면으로 협력방안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희림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합작법인을 설립함으로써 고층빌딩, 아파트, 오피스빌딩, 리조트 등 주거 및 상업시설 프로젝트에 대한 설계, CM 분야의 신규 수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신사업 진출,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