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스탑’은 이름 그대로 서가를 산책하듯 천천히 거닐다가 잠시 발걸음을 멈춰 몰입할 때 경험하는 힐링의 순간을 향으로 표현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로마틱한 향과 바크나무 향을 기본으로 깊은 숲 속의 신선한 공기, 평화롭고 조용한 수평선을 연상시키는 느낌으로 완성됐다.
이를 위해 현대카드는 글로벌 향료 회사인 ‘어코즈 앤 퍼퓸즈(Accords & Parfums)’와 국내 최초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비건 인증’ 향료를 사용했다.
현대카드는 라이프스타일 향 브랜드 ‘로에(LOE)’, 프랑스 유명 조향사 가문 출신으로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es)’의 공간 향수 개발에 참여했던 글로벌 탑 클래스 조향사 ‘셀린느 엘레나(Celine Ellena)’와 1년 여에 걸친 글로벌 협업을 통해 이번 시그니처 향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시그니처 향 ‘슬로우 스탑’ 및 현대카드 디자인∙뮤직∙쿠킹 라이브러리, 바이닐앤플라스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