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레쉬잇 담당자는 테라-루나 사건과 미국의 금리인상, 경기 위축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얼어붙은 와중임에도 불구하고 결제, 탈금융 등 인스타코인이 사용성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는 차별화된 블록체인 설계 기술을 높이 사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투자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특히 부천영화제 공식 후원사인 인스타페이 부스에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공동개발한 떡볶이 신제품 론칭 행사와 이벤트도 개최한다.
인스타코인(INC)은 6월 말까지 국내 거래소에 상장하고 연말까지 국내외 주요 거래소에상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도에 O2O 커머스, 지로결제플랫폼, 기부플랫폼,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pAapp의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결제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월드블록체인컨버전스포럼(WBCF)에 주관사로 참여하면서 혁신금융 디파이(DeFi), 제조와 상거래(Manufacturing and Commerce), 메타버스와 NFT 등 디지탈이코노미, 블록체인 기술융합 등 후레쉬잇 같은 기존 기업들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인스타페이가 2018년부터 앱으로 모든 도서에 있는 ISBN 코드를 스캔만 하면 결제가 이루어지는 혁신적 특허 시스템으로 약 3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인스타코인도 탈중앙화 금융(DeFi) 블록체인기업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올해 들어 네번째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더욱 이번 투자자들이 중요한 것은 투자차익을 노리는 재무적 투자자가 아니라 인스타코인을 실제 사용할 전략적 투자자들이라는 점이다.
이번 투자를 유치한 인스타코인의 배재광 대표는 “인스타코인이 후레쉬잇 같이 성장성이 있는 연구개발 기업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것은 그간의 차별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며, “가맹점과 이용자를 연결하는 탈중앙화(Decentralization) 방식의 커머스와 결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웹3.0과 블록체인이 지향하는 바를 실현할 코인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인스타코인과 인스타페이가 블록체인과 식품연구개발 기업의 융합으로 신제품을 개발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