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 2022년 1차 연구비 지원사업 통합공고

기사입력:2022-06-20 14:19:35
[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대표 김한이)가 중저소득국의 건강 불균형을 초래하는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백신, 치료제, 진단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제품개발 연구비(Product Development Award, PDA)’와 중저소득국의 디지털헬스 활용 현황과 수요를 파악하는 ‘근거생성연구비(Evidence Generation Award, EGA)’를 지원한다. 이번 공고(Request for Proposal, RFP)는 라이트펀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8월 16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제품개발연구비는 중저소득국에서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발생하는 미충족 의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 치료제, 진단 플랫폼을 연구 개발하는 과제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과제당 최대 40억 원으로, 대한민국 소재의 법인을 반드시 포함하여 과제수행팀을 구성해야 하며, 해외기업 및 연구소 등과의 공동연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근거생성연구비는 중저소득국 또는 해당 지역에서 디지털헬스 기술의 적용 현황 및 격차를 연구하는 과제를 지원한다. 과제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반드시 연구 대상 지역 또는 국가 현지 연구소 등의 기관 또는 기업을 포함한 연구팀을 구성해야 하며, 복수의 국가간 공동연구 및 대한민국 소재 법인과의 공동연구를 권장하고 있다.

라이트펀드는 2018년 설립 이후 2019년부터 공모를 통해 총 42개 과제를 선정하여 약 50여개의 국내외 기관 및 기업에 총 477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라이트펀드 김한이 대표이사는 “중·서부 아프리카에서 풍토병화가 된 원숭이두창이 2022년 5월부터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원숭이두창을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은 국가에서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되는 것을 우리는 경험하였다. 이 현상은 모든 사람이 안전해질 때까지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건강 형평성에 대한 요구는 모두를 위한 요구이지, 자선이 아니다. 이것이 라이트펀드가 중저소득국에 필요한 감염병 백신, 치료제, 진단 플랫폼 및 디지털헬스 개발에 필요한 연구비를 지원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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