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모델 출시

기사입력:2022-06-03 10:23:46
뉴_렉스턴 스포츠 칸 어드밴스.(사진=쌍용자동차)

뉴_렉스턴 스포츠 칸 어드밴스.(사진=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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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쌍용자동차가 고객이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트림을 추가해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뉴 렉스턴 스포츠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이하 스포츠&칸)은 각각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4가지 트림으로 운영했으나 엔트리 모델을 강화하는 어드밴스 트림을 새롭게 추가함에 따라 총 8개에서 10개의 모델로 확대, 고객의 용도 및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Advance)는 엔트리 모델인 와일드 트림을 베이스로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하고 합리적은 가격정책으로 가성비를 높였다”며 “고객의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하여 상품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칸 어드밴스는 와일드 모델을 바탕으로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비롯해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운전석 파워&럼버 서포트 △운전석 통풍시트 △18인치 알로이휠 △하이패스 시스템&ECM 룸미러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 등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또 스포츠 어드밴스에는 스포츠 칸의 전체 트림과 동일하게 △6단 자동변속기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휠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전방 안개등 △LED DRL&LED 턴시그널 램프 등도 기본 적용했다.

이밖에도 뉴 렉스턴 스포츠&칸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모델에서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양을 가성비 있게 구성한 파퓰러 패키지를 신규로 운영한다. 파퓰러 패키지는 4륜구동시스템과 ISG 시스템을 비롯해 9인치 내비게이션, 익스테리어 패키지 등 총 380만 상당의 고급 옵션을 342만원에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상위 트림인 익스페디션 모델에는 소비자 선호가 높은 데크 이지오픈 클로즈 사양을 가격인상 없이 기본 반영, 테일게이트 사용시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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