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쟁탈전' 뛰어든 클튼…테라월드·C2X 온보딩 기대감↑

뮤턴트콩즈&지릴라 이더리움 이전 계획은 기각 기사입력:2022-05-14 18: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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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조 그라운드X 대외협력 부문 디렉터의 텔레그램과 트위터 메시지
[로이슈 편도욱 기자]

탈 클레이튼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위기를 맞고 있는 클레이튼 생태계에 희망의 불씨가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 13일 존 조 그라운드X 대외협력 부문 디렉터는 클레이튼 공식 텔레그램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루나 프로젝트를 돕기 위한 클레이튼 온보딩 지원을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온보딩 논의 중인 프로젝트로 테라월드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테라월드는 루나 생태계의 첫번째 메타버스 프로젝트로 디지털 환경에서 비즈니스 가상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다. 최근 메타콩즈가 테라월드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해 국내 클레이튼 이용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아진 바 있다. 테라월드는 현재 루나 생태계 훼손으로 체인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클레이튼 생태계 내에서 멀티 체인 전략이 유행하면서 클레이튼의 자산이 타 체인으로 급속하게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존 조의 메세지는 루나 생태계의 대형 프로젝트를 클레이튼에 온보딩시켜 몸집불리기를 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가상화폐 유명 블로거 페페로 등은 클레이튼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은 루나 생태계 프로젝트로 컴투스 그룹의 C2X를 거론하고 있다.

컴투스 그룹의 C2X 또한 루나의 폭락으로 인해 새로운 메인넷 구축에 나서기로 한 상태다. 하지만 클레이튼을 선택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확장을 위해 루나 생태계를 선택한 C2X가 글로벌 확장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클레이튼을 선택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최근 시장 상황을 감안, 이른바 집토끼를 먼저 잡기 위한 전략도 쓸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타콩즈 프로젝트의 이더리움 이전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13일 메타콩즈 팀은 두번째 프로젝트인 '뮤턴트콩즈&지릴라 이더리움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거버넌스 투표가 기각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진행된 메타콩즈의 이더리움 이전에 96.7%가 찬성했던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루나 생태계의 실패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또 메타콩즈 홀더들 사이에서 탈 클레이튼 전략에 대한 부정적인 기류도 감지되고 있다. 클레이튼 NFT 프로젝트에 투자한 홀더들은 대부분 클레이튼 코인의 투자자이기 때문이다. NFT 가치를 산정하는 클레이튼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면 NFT 가치 또한 하락하게 된다. 클레이튼의 가치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는 탈 클레이튼 전략에 대해 홀더들의 계산이 복잡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 셈이다.

업계의 또다른 관계자는 "탈 클레이튼 움직임이 시장 상황 급변에 따라 주춤거리고 있는 상황에서 루나 생태계 프로젝트의 유입이 이어진다면 부흥기가 다시 찾아올수도 있다"라며 "클레이튼 뿐만 아니라 타 체인에서도 루나 프로젝트 영입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이제부터 루나 프로젝트 쟁탈전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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