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스왑, Quickswap 턱밑까지 추격…클레이스왑 반등은 언제?

기사입력:2022-05-08 14:09:36
자료 디파이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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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메시스왑이 폴리곤 단독 체인 디파이 1위인 Quickswap의 TVL(총 예치자금)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8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메시스왑 TVL은 6억573만 달러다. 이는 AAVE(8억3340만 달러)와 Quickswap(6억5248만 달러)에 이어 폴리곤 체인 내 3위다. AAVE는 폴리곤 체인 외에 이더리움과 아발란체 체인을 다루기 때문에 폴리곤 단독 체인으로는 메시스왑이 2위인 셈이다.

디파이라마의 디파이 총 순위로는 메시스왑이 46위, 오지스의 또다른 디파이인 클레이스왑은 62위에 랭킹되어 있다.

클레이스왑의 경우 메시스왑으로의 자산 이동이 지속되면서 현재 TVL이 하락하고 있는 상태다.

메시스왑은 성공적 데뷔를 했지만 오지스 입장에서는 클레이스왑의 TVL 하락세를 멈춰야 하는 또다른 숙제가 남아 있는 것.
업계의 한 관계자는 "클레이스왑의 TVL 하락이 메시스왑의 론칭 때문이 아니라 클레이튼 생태계 전반적인 문제로 인지되고 있다"라며 "메시스왑이 클레이스왑의 거버넌스 토큰인 KSP 소각처로 원활하게 작동이 시작되면 제자리를 손쉽게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그마 체인

시그마 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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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클레이스왑은 곧 강력한 우군이 등장할 예정이다. KSP 스테이킹의 약점을 보완해줄 시그마 프로토콜 론칭이 눈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KSP 스테이킹 서비스는 4개월, 8개월, 12개월, 기간을 특정하지 않는 스테이킹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스테이킹 기간이 길수록 이자보상이 크다. 이에 따라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장기간 스테이킹을 해야 하므로 투자자금이 묶이는 부작용을 감수해야 한다.

시그마 프로토콜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등장한 프로토콜로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락업 부담없이 클레이스왑에 장기예치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업계의 또다른 관계자는 "클레이스왑과 메시스왑의 TVL이 함께 상승하게 되면 현재 침체돼 있는 클레이튼 생태계로 글로벌 자금 유입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은 상황이 현실화되면 메시스왑은 클레이튼 탈출구 뿐만 아니라 진입로도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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