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투썸플레이스, 마르디 협업 2차 MD 선봬 外

기사입력:2022-04-22 11:05:37
[로이슈 편도욱 기자] ◆투썸플레이스, 마르디 협업 2차 MD 선봬

투썸플레이스가 마르디와 협업한 2차 MD제품과 함께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하는 한정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스무살의 봄’을 테마로 프랑스 감성의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와 협업한 MD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출시한 마르디 1차 MD 일부 품목은 매장에서 조기 품절 대란을 빚어낼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차 MD제품은 20주년을 맞아 고객 혜택을 높이고자 특별한 프로모션과 함께 선보인다.

먼저, 22일부터 투썸X마르디 롤링쿨러 증정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투썸하트 앱에서 아메리카노(R) 20잔 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르디와 협업해 제작한 롤링쿨러를 증정한다. 아메리카노(R) 20잔 이용권은 정가에서 약 22% 할인된 6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투썸X마르디 롤링쿨러는 네이비 컬러 바탕에 마르디의 시그니처 패턴인 미니 플라워 자수로 포인트를 더한 감성 디자인을 입혔다. 전면과 측면에 수납을 위한 포켓이 있어 활용도가 높다. 쿨러는 최대 36시간 보냉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자체 테스트), 18리터의 넉넉한 용량을 자랑한다. 그립감 좋은 손잡이와 바퀴가 부착돼 캐리어처럼 끌고 다닐 수 있어 이동이 간편하다. 뚜껑에는 음료를 꽂을 수 있어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아메리카노 이용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투썸하트 앱에서 롤링쿨러를 예약할 수 있고, 5월 4일부터 5월 17일 사이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아메리카노 이용권은 MD 증정품 픽업 후 7일 이내에 발급된다. 투썸 x 마르디 롤링 쿨러는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투썸하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8일부터는 마르디 컬래버레이션 우산을 선보이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산은 아이보리 색 바탕에 마르디에서 인기가 높은 그린 컬러의 시그니처 플라워 패턴을 적용해 비가 오는 칙칙한 날씨에도 화사하게 기분 전환이 가능한 제품이다. 투썸X마르디 우산은 28일부터 판매하는 빙수 제품 매장 구매 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크닉 시즌은 물론, 곧 다가올 여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투썸X마르디 MD를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카페 일마지오, ‘다회용컵·텀블러’ 사용 고객과 ‘탄소 2.7t 저감’한다

본푸드서비스의 카페 브랜드 일마지오가 일회용품 감축 및 탄소 저감을 위해 22일부터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행사는 일마지오가 전국 지점을 이용하는 고객사 및 개인 고객 참여로 플라스틱 사용량감축을 실천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다회용 컵 시스템 도입 ▲그린히어로 캠페인2 두 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다회용컵 시스템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일마지오 본그룹 본사점’에서 시범 운영된다. 본그룹의 친환경 프로젝트 중 하나로, SK텔레콤, 행복커넥트, 뽀득과 협업해 시범화를 거친 후 적용 지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용 방법은 시범 매장인 일마지오 본그룹 본사점에서 보증금(1천원)과 함께 음료를 주문하면 다회용컵(해피해빗)에 제공받게 되며, 이용 후 매장에 비치된 무인 반납기에 반납하고 보증금을 돌려받으면 된다. 고객이 반납한 컵은 세척 스타트업 뽀득이 전문적으로 깨끗하게 세척해 매장으로 다시 공급하는 방식이다.

추가로, 일마지오는 다회용컵이나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고자 내달 27일까지 그린히어로 캠페인2도 연다. 일마지오를 이용하는 본그룹 임직원 및 입주사ㆍ외부 고객이 주문 시 다회용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면, 한 건당 본그룹이 100원을 매칭해 기부한다. 적립금은 캠페인 종료 후 바다의 날(5/31)을 기념해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본점의 일 평균 음료 판매량(350잔) 기준, 캠페인 진행 시 연간 2.7톤의 탄소를 줄이거나 소나무 1152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6월 시행을 앞둔 ‘일회용컵 보증금 운영 대상’ 의무가 없음에도 자발적으로 시스템 도입 및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함께 뜻을 보탠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서, 지난해 그린히어로 캠페인1 당시 텀블러 사용량이 5.2배나 늘어, 묘목 1031그루를 서울 노을공원에 기부한 바 있다.

◆김진두 아진P&P 대표, 한국펄프·종이공학회 회장 취임

제지기업 아진P&P(대표 정연욱·김진두)의 김진두 대표이사가 제28대 (사)한국펄프·종이공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펄프·종이공학회는 국내 제지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질적·양적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67년 설립됐다. 펄프·제지에 관한 학술발표, 최신 기술 동향 연구, 산학협력 등을 실시한다. 펄프·제지 연관 기업, 연구소, 대학 등에 소속된 개인 및 단체 회원들로 구성됐다.

한국펄프·종이공학회는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진두 아진P&P 대표이사를 제28대 한국펄프·종이공학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펄프·종이공학회에서 주로 학계 교수들이 회장 직책을 맡아왔던 이전과는 달리 현직 기업인이 회장으로 취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진두 한국펄프·종이공학회 신임 회장은 “한국펄프·종이학회 회장과 제지업계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앞으로 산학협동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또 동시에 종이 소재의 우수성과 대체 가능성을 적극 알림으로써 국가적으로 당면한 환경 문제를 제지산업이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정부에 건의할 것”이라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새로 취임한 김진두 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제지화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강원대학교에서 제지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태림페이퍼㈜(당시 동일제지) 입사 후 사원에서 시작해 총괄 부사장까지 주요 직급을 거쳤으며, 2016년 아진P&P 부사장으로 영입돼 지난해 대표이사에 오른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리더다.

특히 아진P&P 기업부설연구소장직을 겸하며 농산물 보관 기간을 늘려주는 친환경 농산물 포장재를 비롯한 총 14건의 특허출원 및 등록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2021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대통령 표창, 2020년 종이의 날 기념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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