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헤어·두피 전문 브랜드 닥터방기원이 배우 구성환과 그의 반려견 꽃분이를 '보리밥나무 탈모샴푸' 제품 모델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구성환은 솔직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 닥터방기원은 구성환의 꾸준한 자기 관리 모습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일상 속 꾸준한 탈모 케어' 메시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

닥터방기원은 이번 모델 계약에 반려견 꽃분이가 함께 참여한 것과 관련해, 향후 반려동물 케어 라인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반려견용 샴푸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닥터방기원은 지난 10여 년간 탈모 및 헤어케어 분야에 집중해 기술력을 축적해 온 전문 브랜드다. 주력 제품인 '보리밥나무 바이오 탈모 샴푸'는 국립산림과학원의 탈모 완화 및 발모 촉진 특허 원료인 '보리밥나무 추출물'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이 제품은 모유두세포 증식을 촉진하는 유효 성분을 강화해 개발되었다.

구성환과 꽃분이는 앞으로 닥터방기원의 '보리밥나무 바이오 탈모 샴푸'를 비롯한 다양한 탈모 케어 제품의 광고 및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