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 플랫폼 자문단 회의 개최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구축 기사입력:2021-12-21 18:16:36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자문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자문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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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2월 21일 스타트업이 생산한 제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공간 와디즈’에서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 플랫폼」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간 와디즈’는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회사인 와디즈에서 운영하는 공간으로, 스타트업이 생산한 제품을 체험‧구입할 수 있는 성수동에 소재한 오프라인 체험 공간이다.

법무부는 지난 11월 16일 스타트업 기업들의 실수요에 부합하는 법률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스타트업 분야별 전문가 19명(법률분야 5명, 세무‧회계분야 3명, 금융‧투자분야 3명, 창업지원 분야 3명, 비즈니스 분야 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박범계 장관은 자문단 회의에 앞서 법무부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히며, 스타트업들이 직면하는 법률⋅세무⋅금융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것임을 강조했다.

1인의 소비자를 위한 상품이 제작⋅판매⋅유통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라이크커머스[좋아요(Like)’를 누르는 것에서부터 구매가 시작되는 차세대 유통시장]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소통하는 플랫폼을 함께 구축하자고 언급했다.

자문위원회 명단.(제공=법무부)

자문위원회 명단.(제공=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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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는 스타트업의 주요 자금조달 수단인 크라우드 펀딩에 대해 장정은 자문위원(와디즈 법무총괄이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파란샘 고승태 실장의 플랫폼 구축 현황 보고에 이어 상사법무과장의 플랫폼 기능 강화 방안 발표를 기반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사항은 수요자와 공급자가 소통하는 쌍방향 플랫폼 기능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커뮤니티 기능 강화, 화상공증 서비스 연결, 계약서 자동작성 기능 등 온라인 법무서비스 추가, 플랫폼과 법률시장과의 조화 방안, 다양한 법률서식 및 계약서 제공 등이다.

박범계 장관은 공간 와디즈에 전시된 스타트업이 생산한 제품들을 체험해보고, 훌륭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법무부도 창업가의 마음으로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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