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미디어사 연합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 출범

기사입력:2021-12-06 14:02:56
[로이슈 편도욱 기자]
초록뱀미디어가 국내 주요 콘텐츠 제작사들과 함께 국내 최대 제작역량을 갖춘 드라마 제작 연합체인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초록뱀미디어는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을 기점으로 주요 미디어사들과 협업해 'IP 확보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이미 전략적 파트너로 지분 투자를 단행한 롯데홈쇼핑, 빗썸, 비덴트, 위메이드, 버킷스튜디오, YG플러스와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 이커머스를 포괄하는 미디어 시장 재편에 나설 전망이다. 이는 3000억 원에 달하는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IP 기반 종합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NFT, 메타버스, 이커머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미디어사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초록뱀미디어는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들은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를 통해 상호 간 인적·물적 자원을 결합해 제작 인프라를 개선하는 한편 IP 확보를 통한 콘텐츠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결성한 얼라이언스에는 초록뱀미디어를 비롯해 ∆씨투미디어 ∆오로라미디어 ∆빅토리콘텐츠 ∆지담 ∆디케이이앤엠 ∆아이에이치큐(iHQ)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김종학 프로덕션 총 9개 국내 미디어 제작사가 참여했다.

얼라이언스는 40여 명의 작가와 12명의 감독 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14개 내외의 작품 제작이 가능하다. 이는 단숨에 국내 최대 드라마 제작역량을 확보함을 의미한다. 초록뱀은 얼라이언스를 통해 드라마 제작 역량을 확대할 계획으로 탄탄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자체 제작을 통한 IP 확보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품의 기획, 제작, 유통뿐 아니라 커머스와 NFT, 메타버스를 포괄하는 생태계 구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얼라이언스 참여를 통해 사전 제작 콘텐츠를 늘려 자체 IP를 축적해 나가는 한편 얼라이언스를 통해 생산된 경쟁력 있는 콘텐츠 IP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초록뱀미디어는 영상콘텐츠, 메타버스, NFT, 이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IP의 '원소스멀티유즈(OSMU)' 전략을 도입해 매출 성장과 이익 극대화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얼라이언스 제작사와 지분투자에 참여한 전략적 파트너사들로 관련 네트워크는 이미 확보된 상태"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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