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웨이브는 첫 기획 작품인 임시완·손현주·고아성 주연 드라마 <트레이서>를 이번 겨울 웨이브 오리지널로 선보일 예정이다.
NAK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방송사, 제작사들은 물론 글로벌 플랫폼과도 협업하며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제작 및 투자, 글로벌 콘텐츠 지적재산권(IP) 개발·유통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NAK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예능 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로맨스>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일본 후지TV FOD, 일본 한류전문채널 KNTV 등을 통해 미주, 유럽, 동남아, 일본 등에서 방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에 리메이크 버전 <연연극중인 (恋恋剧中人)>으로 소개되면서 아이치이(iQIYI) 오리지널 예능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스튜디오웨이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능·드라마 IP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NAK엔터테인먼트 성주화 대표는 “스튜디오웨이브와 긴밀한 협업으로 재밌는 콘텐츠를 다수 선보이겠다.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IP사업 분야까지 폭넓은 교류협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