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 ‘로제 누들떡볶이’ 출시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말랑 쫄깃한 누들떡에 한국식으로 재해석해 부드럽게 매콤한 로제소스를 더한 ‘로제 누들떡볶이(420g/4,980원)’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신제품 ‘로제 누들떡볶이’는 그동안 냉장 가정간편식 시장에는 흔치 않던 로제소스를 곁들인 떡볶이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양념이 잘 배어드는 가늘고 길쭉한 누들떡에 매콤하고 부드러운 소스를 곁들여 집에서도 전문점 스타일의 로제떡볶이를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라며 "로제소스는 한국인 입맛에 익숙한 고추장과 고춧가루 베이스에 생크림과 우유 등을 섞어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마늘과 양파를 더해 정통 떡볶이의 감칠맛까지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떡은 가늘고 길쭉한 밀누들떡을 사용했다. 일반 떡보다 가늘고 긴 누들떡에 꾸덕한 로제소스가 골고루 배어 떡과 소스를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누들떡은 ‘이중압출 공법’으로 만들어 말랑하고 쫄깃한 밀떡 특유의 식감을 극대화했다. 이는 고압으로 떡을 밀어내 두 번 익혀 치밀한 식감을 만들어 내는 풀무원 특허 공법이다.

풀무원식품 심웅섭 PM(Product Manager)은 “신제품 ‘로제 누들떡볶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로제떡볶이를 집에서도 누구나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간편식 떡볶이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풀무원만의 제품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만족감을 높이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동서식품, 제6기 맥심 커피라이터 온라인 발대식 개최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2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그랑블루 스튜디오 성수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제6기 맥심 커피라이터’의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맥심 커피라이터는 맥심 커피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는 브랜드 서포터즈다.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총 250명의 서포터즈가 맥심 커피라이터로 활동하며 소비자들에게 맥심 커피가 지닌 다채로운 이야기를 흥미 있게 알리는 브랜드 스토리텔러 역할을 해왔다.

이번 제6기 맥심 커피라이터는 총 33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약 66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결과 총 50명이 선발됐다. 오는 12월까지 톡톡 튀는 창의적 역량을 바탕으로 동서식품 실무진과 함께하는 맥심 멘토링, 맥심 커피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이와 관련한 브랜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커피라이터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KFC, 파주시 금촌로터리 신규 매장 ‘KFC 파주 금촌점’ 오픈

KFC 파주 금촌점은 경의중앙선 금촌역과 금릉역의 중간 부분에 위치한 금촌로터리의 한 면에 자리 잡은 건물 1층에 문을 열었다.

이번 신규 매장이 들어선 금촌로터리는 로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식점이 밀집해 있으며, 파주시 보건소 등 각종 관공서와 병원, 주거 지역이 고루 분포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KFC 파주 금촌점은 브랜드 컬러를 적용한 매장 외관과 함께 로터리의 한쪽 면을 차지하고 있어 가시성 또한 좋다.

최근 한정 재출시한 ‘커넬고스트헌터버거’를 비롯한 전 메뉴를 판매하며, 치킨을 1+1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치킨나이트 등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동일하게 진행한다. 무료 와이파이와 징거벨 오더, 딜리버리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