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 사용자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을 이용해 제로페이 직불 결제를 하면 결제금액의 10% 월 최대 5만원까지 경남사랑상품권으로 페이백해준다.
대상은 경남지역 내 오프라인 가맹점과 e경남몰에서 제로페이 직불로 결제한 사용자이다.
경남사랑상품권 등 제로페이 상품권, 기업 제로페이 결제는 대상이 아니며 대형마트ㆍ가전ㆍ가구ㆍ학원ㆍ종합병원ㆍ호텔 등 이벤트 목적과 거리가 먼 업종은 제외된다.
◆남해화학, 수소경제 도약을 위한 시설투자 확대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남해화학이 22일 이사회를 열고 수소경제 핵심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의 저장시설 증대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암모니아는, 비료, 화학, 발전소 등 화학사업의 중요한 기초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수소의 저장성이 다른 화학물질보다 뛰어나고 안정성도 높아 수소경제의 핵심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남해화학은 현재 5만4천톤을 저장할 수 있는 암모니아 탱크 외에 2만5천톤 규모의 저장탱크를 추가로 증설하여 총 7만9천톤의 저장능력을 확보하고 연간 최대 80만톤의 암모니아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미 삼성물산,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청정수소 도입 및 활용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남해화학은 이번 저장용량 증대를 통해 청정 수소경제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로 첫 발을 내딛을 수 있게 되었다.
또 남해화학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설투자와 동시에 기존 암모니아 탱크에 대한 안전 정밀검사를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농협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농촌 일손돕기 팔걷어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와 광명시지부 임직원들은 25일 수확기를 맞이한 경기도 광명시 관내 대파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고성신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직원들은 농업인과 더불어 제철을 맞은 대파 수확 및 운반 등 출하를 위한 농작업을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고성신 부장은 “코로나의 여파로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미약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꾸준히 일손돕기에 나섬으로써 농가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