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항공조감도.(사진=동문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청약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0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8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동문건설에 따르면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전국구 청약지역이어서 거주지 제한 없이 자격 요건만 갖추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분양 물량 중 75%는 가점, 25%는 추첨으로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5일이며, 이후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로써 신촌지구는 총 4678가구 규모 동문건설의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타운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그동안 동문건설은 신촌지구에서 4개 블록에 3937가구를 공급한 바 있으며, 이 중 1·2·4단지 2803가구는 지난 2019년 8월 입주를 마쳤고, 3단지 1134가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SRT 평택 지제역도 가까워 SRT를 이용하면 강남 수서까지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 역시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주변도시로의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며 “인근에는 국철 1호선 서정리역에서 평택 지제역까지 총 연장 9.4km를 잇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과 평택 동부고속화도로(2024년 완공 예정)도 계획돼 있어 앞으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