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호텔케니가 제주도 모슬포점을 6월 공식 오픈했다.

호텔케니 모슬포점은 총 8층에 총 189개의 객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객실은 한라산 및 산방산이 파노라마로 보이는 뷰는 물론 제주도 서쪽 먼바다가 넓게 펼쳐지는 오션뷰 등 1인~4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호텔케니 모슬포점 1층에는 홍콩 오리지널 밀크티로 서귀포에서 이미 핫한 카페블루하우스 2호점이 자리잡아 여행객들이 샌드위치는 물론 타르트, 파이류 등 간단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 1층에는 여행객들이 일정을 계획하면서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100평 규모의 라운지가 준비되어 있고, 별도의 미팅룸도 갖추고 있다.

호텔케니 관계자는 “호텔케니 모슬포점은 대정읍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상생협약을 체결, 지하 공간 벽면을 활용해 대정읍 역사를 간직한 사진 30여점을 전시해 놓았다”라며, “호텔케니는 앞으로도 지역활성화를 위해 호텔케니가 위치한 지역과 연계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호텔케니는 ‘편안한 숙면’과 ‘친근함’ 등을 주 콘셉트로 더욱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제공해 투숙하는 모든 손님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