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플랫폼과 비교되는 특징은 판매 수수료가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은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수수료로 부과하기 때문에 판매자 입장에서는 상품 판매가 증가할수록 수수료 부담도 함께 늘어나기 마련이다. 퍼스트몰 라이브 쇼핑은 트래픽 사용량과 저장된 영상의 용량에 대해서만 요금을 청구하므로 수수료 부담이 없다.
서비스 신청 시 1GB의 트래픽이 무료로 제공되며, 무료 제공량보다 트래픽을 적게 사용한 경우에는 서비스 이용 요금이 별도로 부과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추가 사용량에 대해서는 1GB당 500원이 과금되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가비아CNS 솔루션 운영실 최우제 실장은 “올 2월 라이브 쇼핑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사용자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성능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 며 “프로모션/쿠폰 기능이나 채팅 금지 기능 등 쇼핑몰 운영자들의 편의를 위한 추가 기능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