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도시 푸른강남 종합계획’은 ▲지구온도 1.5℃ 이내 상승을 위한 탄소배출 감축(23개 과제)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탄소배출 상쇄(5개)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성 등 환경의식 개선(5개) ▲기후변화 피해 감소를 위한 적응대책(29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공간조성(8개) 등 5대 추진전략과 70개 사업이다.
강남구는 정비사업 44개 단지에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추고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에 따른 연 3450TOE(석유 1톤 연소 시 발생 에너지)를 절감한다는 목표다.
구민이 실천할 수 있는 세부안도 제시했다. 승용차·에코마일리지 참여와 일회용품 사용제로화, 녹색제품 의무구매를 유도한다.
또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을 구성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그린리더 200명을 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