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 양유성 회장이 로고스선교회 이건재 목사에게 2000만 원을 기부하고 기념촬영. (사진제공=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사업 발굴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두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홍보전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유성 극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저희의 기부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고, 그리고 또 저희가 하는 이 기부활동의 모습을 본받아 많은 분들과 기업들, 개인들이 함께 참여해 로고스선교회에 함께 후원하고 기부할 수 있도록 저희가 선도하는 그런 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
양 회장은 아울러 “로고스선교회 대표인 목사님을 평소 존경해 왔는데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이번에 마음을 같이 하기로 해 이뤄졌다. 가장 가난한 나라였던 우리나라가 외국 선교사들의 교육, 의료, 구호활동과 각국의 원조로 이만큼 세계 선진국이 됐다”며 “우리도 받았던 은혜를 조금이라고 갚기 위해서라도 선교활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고스선교회 대표 이건재 목사는 “이 선한 일들에 연합과 협력이 더 많은 사람들을 섬기고 또 더 많은 하나님의 영광의 역사를 드러내고, 그로 말미암아 우리 로고스선교회 뿐만 아니라 이 일에 동참하는 우리 극동라이온스의 모든 라이온들이 하나님께도 칭찬받고 복을 받는 그런 가정과 기업, 극동라이온스클럽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