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권 장관은 '장관 책임제' 시행에 따라 부처 소관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이날 어린이집을 찾았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현재 보육 교직원에 대해 월 1회 선제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권 장관은 "최근 24만명의 보육교직원이 선제검사를 받았고, 덕분에 일부 확진자를 찾아낼 수 있었다"며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다만 최근 원아나 원아의 보호자를 통해 어린이집으로 코로나19가 전파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면서 원아에게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등원을 중단하고 즉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해 달라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