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섭 부산빙상경기연맹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각 테이블에 차단벽 칸막이를 설치하고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은 물론 저녁 식사시간도 이동없이 직원이 직접 배식을 하고 식사중에도 대화 없이 코로나19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조윤섭 신임회장이 부산빙상경기연맹 회기를 이양 받아 흔들고있다./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조윤섭 부산빙상경기연맹 회장은 취임사에서 "빙상하면은 김연아 선수를 떠올리며 생각하게 되지만, 정작 부산에서의 빙상경기는 아직도 불모지"라고 언급하면서 "이제라도 부산에서부터 빙상경기운동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제2의 김연아 같은 선수를 배출해 세계무대로 진출시켜야 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또 "이제 부산에서도 부산광역시와 체육관계자들이 적극 앞장서야 되고 빙상경기 올림픽 꿈나무를 키워 배출해 내려면 부산시와 경제계 등에서도 적극 투자하는 등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윤섭 부산빙상경기연맹 회장
이미지 확대보기VLOG(브이로그,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로,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 콘텐츠)영상위주 공중파+유튜브+OTT(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서비스) 등 모든 플랫폼을 통한 빙상콘텐츠 유통 및 정보전달 등과 각종대회 개최의 양방향 소통채널을 부산MBC와 함께 하기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