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섭 부산빙상연맹 신임회장 "빙상연맹의 자존심과 높은 위상을 되찾아 나가겠다"

기사입력:2021-02-14 14:40:34
조윤섭 부산빙상연맹 신임회장은 "부산의 빙상계 숙원사업을 풀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조윤섭 부산빙상연맹 신임회장은 "부산의 빙상계 숙원사업을 풀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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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최근 제10대 부산광역시빙상연맹 회장에 취임한 조윤섭(68)㈜태양금속 대표이사는 "고교를 졸업하고 타 시·도로 가지 않고 부산에 남아 빙상선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논스톱 선수육성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조윤섭 신임회장은 "부산에는 초(2곳)·중(1곳)·고등학교(1곳)에는 빙상부가 있는데 대학교에는 빙상부가 없어 빙상운동 선수들이 고등학교 졸업이후 빙상선수들을 받아들일 대학이 없어 모두 수도권에 있는 대학으로 학생선수들이 부산을 떠난다"는 현실을 짚었다.

대학으로 가는 진학의 고리가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부산의 빙상선수들은 부산을 떠날 수밖에 없다. 현재 부산에 빙상동호인 인구가 2천여 명있는데 그중에서도 학생빙상 선수단은 60여 명에 불과 하다는 얘기다.

조윤섭 부산빙상경기연맹 회장은 앞으로 부산 빙상선수 육성을 위해 나아갈 길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이 부산 빙상팀 운영을 새롭게 신설해서 차세대 올림픽 꿈나무선수를 육성해 나가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강조했다.

조 신임회장은 "오는 4월 7일 부산광역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새로운 부산시장이 나오면 부산시장에게도 적극적으로 부산 빙상선수발탁 육성운영 방안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며 우리 부산의 빙상계 숙원사업을 풀어내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이를 위해 조 회장은 "부산의 경제계와 각계 각층 원로들과 퇴직한 유능한 각계 명사들을 고문 및 자문위원 등으로 영입 및 위촉해서 빙상조직을 재정비하고 빙상연맹의 자존심과 높은 위상을 되찾아 나가겠다"고 했다.
또 "부산지역의 겨울철 동계스포츠인 빙상스포츠 문화를 부산시민 전체의 여가생활 스포츠문화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부산의 빙상선수를 올림픽 출전에서 금메달리스트로 발굴해 내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 가진 역량과 경제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조윤섭 부산빙상연맹 회장은 "부산빙상 스포츠 문화가 우리 부산시민 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빙상계를 잘 이끌어 나가도록 자부심을 갖고 전념 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 애정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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