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기장군은 고등학교 신설에 차질이 없도록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중단하고 주민들의 바람대로 고등학교가 빨리 개교할 수 있도록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과의 면담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부산시 교육감을 만나 고등학교의 조속한 개교와 개교 전까지 학교부지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관심을 부탁드리겠다. 아울러 도시공사 측과 협의해서 임시주차장 조성을 위한 유휴부지 활용 방안 등 일광신도시 주차난 해소 대책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고 했다.
기장군은 향후 일광신도시 주차장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부지확보 단계부터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공영주차장을 조기에 조성하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현재 일광면 삼성리 해수욕장 입구에는 총사업비 84억원(국시비 44.6억원)을 투입해 2022년 상반기까지 보상을 완료하고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조성 중에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