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직원 목소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임직원 60명이 참여했으며, 사회적기업 알로하아이디어스와 협업하에 진행됐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낭독 교육을 받았으며, 3명씩 한 팀을 구성해 3월 한달 간 도서 20권을 녹음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 본그룹은 다문화가정 아동 5명 각각을 위해 목소리 재능 기부를 통한 녹음 음원 외에도 동화책 20권, 사운드기계 담뿍이, 그리고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자사제품으로 구성된 7만원 상당의 본드림 키트 등을 전달했다.
본그룹 사회공헌팀 장아리 과장은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녹음한 음원파일이 한국어 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